

A | 这个“双11”,潮玩圈的焦点意外落在了“纸片”上。 10月20日晚8点,由TOPPS打造的TOPPS X THE MONSTERS/LABUBU系列收藏卡上线,成为不少消费者铆足劲争夺的目标。《每日经济新闻》记者查询发现,该卡牌有着60天预售期且一人限购五套的“高门槛”。即便如此,卡牌开售不久便宣告售罄,原价469元的套装,在二手平台有的已溢价至600元,溢价约30%。

B | LABUBU卡牌的火爆,只是国内卡牌市场升温的一个缩影。 바이오헤이븐서 전 세계 개발·상업화 권리 확보…선급금 약 5537억 원·총 계약 규모 최대 약 1조1000억 원올해 말 RISE3 탑라인·2028년 추가 임상 결과…2029년 미국 출시 목표美 150명 이상 영업조직 활용…엑스코프리 이어 두 번째 혁신신약 직판 추진 (왼쪽부터)최우진 SK바이오팜 US BD,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유창호 SK바이오팜 전략부문장이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오파칼림 도입 계약과 향후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email protected]바이오팜이 미국 바이오기업 바이오헤이븐이 개발 중인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오파칼림(Opakalim·BHV-7000)’의 전 세계 개발·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고 두 번째 블록버스터 육성에 나선다. 선급금 4억달러를 포함한 총 계약 규모는 최대 7억9500만달러, 약 1조1000억 원이다.SK바이오팜은 26일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오파칼림 도입 계약을 발표했다.SK바이오팜 관계자는 “대규모 기술도입 계약과 공시를 앞두고 사전에 여러 날짜를 후보로 두고 간담회를 준비했고, 계약 체결과 공시 시점에 맞춰 일정을 확정하면서 긴급하게 행사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날 “지난 3년간 세컨드 프로덕트를 찾기 위해 상당한 압박도 있었지만 가장 좋은 것, 최선의 것을 선택하기 위해 고민해왔다”면서 “엑스코프리를 통해 반기 기준 2000억 원에 가까운 현금을 창출하고 있고 곧 블록버스터가 될 제품도 갖고 있다. 이제 때가 됐다”고 말했다.SK바이오팜은 이번 계약으로 오파칼림과 후속 Kv7 계열 후보물질, 디스커버리 플랫폼에 대한 전 세계 독점 개발·상업화 권리를 확보한다. 선급금은 4억달러(약 5520억 원)로, 이 가운데 3억5000만달러(약 4830억 원)는 거래 종결 시점에, 나머지 5000만달러(약 690억 원)는 1년 뒤 지급한다.향후 개발과 허가 진행에 따라 최대 3억9500만달러(약 5451억 원)의 마일스톤을 추가 지급한다. 이 가운데 오파칼림 임상 및 허가 등에 따른 마일스톤은 3억3500만달러(약 4623억 원), 기타 Kv7 활성화제 화합물 관련 마일스톤은 6000만달러(약 828억 원)다. 제품 판매 이후에는 순매출 구간에 따른 경상기술료도 별도로 지급한다. 이 사장은 이번 계약을 3년 전 제시했던 성장 전략의 연장선으로 설명했다. 그는 “3년 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오퍼레이션을 만들고 새로운 모달리티에 진입하는 동시에 세컨드 프로덕트를 확보하겠다고 했다”며 “지난해에도 한 후보물질을 두고 상당 부분 진행하다가 멈췄다. 더 좋은 자산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올해 말 첫 임상 결과…2029년 미국 출시 목표오파칼림은 신경세포의 흥분성을 조절하는 선택적 Kv7.2·Kv7.3 칼륨채널 활성제로, 성인 부분발작(Partial-Onset Seizures·POS)을 주요 적응증으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 다국적 임상 2·3상인 RISE2와 RISE3가 진행 중이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올해 말 RISE3의 첫 탑라인 결과를 확보하고 2028년 두 번째 임상 결과 발표를 거쳐 이르면 2029년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유창호 SK바이오팜 전략부문장은 “SK바이오팜이 무엇을 가장 잘할 수 있느냐를 가장 먼저 봤다”면서 “뇌전증은 우리가 가장 오랫동안 연구해온 영역이고 미국 시장에서 직접 상업화할 수 있는 조직적 역량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오파칼림은 단순히 임상 성공 가능성만으로 도입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 부문장은 “임상에서 성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장에서 차별화해 매출을 키울 수 있느냐까지 봤다”며 “오파칼림의 임상·비임상 데이터에 접근해 시장 차별성과 개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특히 회사가 중요하게 본 것은 공개연장시험(OLE) 데이터다. 이중눈가림 임상을 마친 환자 가운데 실제 OLE로 전환한 비율과 OLE에 들어간 환자가 중간에 이탈하지 않고 얼마나 치료를 지속했는지 등 여러 지표를 기존 치료제와 비교했다고 한다.유 부문장은 “환자가 공개연장시험까지 계속 남아 있다는 것은 효과와 내약성 측면에서 의미 있게 볼 수 있는 부분”이라며 “여러 지표를 다른 약물과 비교하면서 의미 있는 수치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비임상과 임상 데이터의 연결성도 판단 근거가 됐다. 그는 “SK바이오팜은 뇌전증을 30년 이상 연구해왔기 때문에 동물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임상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예측할 수 있는 경험이 있다”며 “임상·비임상 데이터를 모두 확인했고 트랜스레이셔널 밸류도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신한회계법인의 외부평가에서도 임상 2상 OLE 데이터를 통해 초기 개념증명(PoC)과 적정 용량에 대한 근거가 일부 확보돼 개발 위험이 일정 부분 낮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회사는 임상 성공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더라도 개발 리스크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유 부문장은 “뇌질환, 특히 뇌전증 자산이라는 점과 현재 개발단계를 종합하면 적절한 밸류에이션에서 이뤄진 거래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엑스코프리 ‘효능’·오파칼림 ‘내약성’…처방 영역 넓힌다SK바이오팜이 오파칼림의 주요 차별화 요인으로 꼽는 것은 안전성과 내약성이다.오파칼림은 선택적 Kv7.2·Kv7.3 활성제로 개발됐다. 바이오헤이븐은 졸음이나 어지럼증 등 기존 뇌전증 치료제에서 흔히 나타나는 중추신경계 부작용을 줄이면서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SK바이오팜 역시 현재까지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통해 내약성 측면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유 부문장은 “뇌전증 환자의 상당수가 치료 과정에서 부작용을 경험한다”면서 “오파칼림은 현재까지 확보한 데이터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이 중요한 차별화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이 같은 특성은 기존 엑스코프리와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이 사장은 “엑스코프리는 약효가 좋은 대신 이상반응 관리가 필요한 약이기 때문에 뇌전증 전문의를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해왔고 현재 처방의 약 80%가 뇌전증 전문의에서 나온다”면서 “오파칼림은 내약성 측면의 강점을 기반으로 보다 일반적인 신경과 의사까지 타깃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SK바이오팜은 엑스코프리와 오파칼림을 경쟁 제품으로 두기보다 환자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뇌전증 포트폴리오로 육성할 방침이다. 두 약물의 병용과 복합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유 부문장은 “안전성 검토를 포함해 두 제품의 병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으며 향후 병용 제형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26일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email protected]美 영업망 활용해 직판 시너지…미국 성공 뒤 글로벌 확장SK바이오팜이 후기 임상 단계인 오파칼림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 배경에는 이미 미국에서 구축한 직판 인프라가 있다.SK바이오팜은 2020년 자체 개발한 세노바메이트를 ‘엑스코프리’라는 제품명으로 미국에 직접 출시했다. 현재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150명 이상의 전담 영업조직과 주요 뇌전증 센터, 신경과 전문의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세노바메이트는 올해 미국 뇌전증 치료 시장에서 브랜드 신약 1위에 오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파칼림이 허가될 경우 기존 영업·마케팅 조직을 활용할 수 있어 판매조직을 대폭 늘리지 않고 두 제품을 함께 판매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유창호 전략부문장은 “오파칼림이 추가되더라도 10~20명 정도의 인력 보강은 있을 수 있지만 기존 조직을 대부분 활용할 수 있다”며 “고정비를 크게 늘리지 않고 매출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 세컨드 프로덕트의 중요한 의미”라고 말했다.이동훈 사장은 “2020년 5월 엑스코프리를 출시했을 당시 코로나19가 한창이어서 영업하기 매우 어려웠다”며 “빅파마에 넘겼다면 안정적인 수입을 얻었겠지만 수익성이 제한되고 무엇보다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이 남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쉬운 길을 가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은 미국 시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환자와 데이터를 확보하는 경험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향후 오파칼림 상업화 역시 미국 시장에 우선 집중한다. SK바이오팜은 처방 환자 수와 약가, 시장 규모 등을 감안할 때 미국이 가장 효율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장이라고 판단하고 있다.이 사장은 “미국 시장이 우리 회사의 포커스”라며 “임상 규모나 시장 사이즈 자체가 다르고 가장 효율적인 시장이다. 미국에서 성공하면 그다음 이야기는 훨씬 풀기 쉬워진다”고 말했다. 유럽과 일본 등 다른 시장은 처방 환자 수와 약가, 제품 출시 순서 등을 고려해 진출 전략을 정할 계획이다.뇌전증 넘어 우울증·통증·이명 가능성도 검토오파칼림의 적응증을 뇌전증 외 질환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현재 핵심 개발 적응증은 부분발작이지만 전신발작을 비롯해 다른 중추신경계 질환에서도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유 부문장은 “부분발작뿐 아니라 전신발작과 관련해서도 연구가 진행돼 왔다”며 “정신질환이나 우울증에서도 가능성이 언급됐고 기존 실험에서 일부 신호가 관찰됐지만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통증에 활용할 가능성이 있고 이명과 관련한 데이터도 쌓여 있다”며 “뇌전증 외 질환으로도 확장할 수 있다고 보고 향후 계획을 세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장기적으로는 뇌전증 증상을 억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질환의 진행 자체를 변화시키는 질병수정치료제(DMT)까지 연구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유 부문장은 “뇌전증에는 아직 근원적인 치료제가 없다”며 “30년간 뇌전증을 연구해온 경험과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궁극적으로 DMT까지 가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단순 라이선스 아닌 전략적 파트너십”…추가 M&A 여력도SK바이오팜은 이번 거래를 단순히 후보물질을 사오는 라이선스 계약이 아니라 바이오헤이븐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오파칼림 임상은 개발 연속성을 위해 바이오헤이븐이 계속 수행하며 관련 비용은 SK바이오팜이 부담한다.유 부문장은 “겉으로 보면 라이선싱이지만 단순한 라이선싱은 아니다”며 “바이오헤이븐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상을 정해진 시간 안에 책임지고 잘 끝낼 수 있도록 우리가 지원하면서 함께 가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고 말했다.이 사장은 양사의 사업모델도 서로 보완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바이오헤이븐은 다양한 신약을 계속 개발하고 파트너와 함께 일하는 것을 사업모델로 하고 있고 우리는 개발된 신약을 상업화해 직접 판매하는 데 강점이 있다”며 “서로의 비즈니스 모델이 맞기 때문에 앞으로의 협업에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기존 핵심 제품인 엑스코프리의 생애주기 관리도 병행한다. 엑스코프리의 물질특허는 현재 기준 2032년 10월 만료될 예정으로 회사는 미국에서 진행 중인 제네릭 의약품 허가신청(ANDA) 관련 특허소송을 통해 독점기간 방어에 나서고 있다.이 사장은 “ANDA 소송과 관련해 한 곳과는 이미 합의했고 나머지 두 곳과도 합의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19일 인도 제네릭 업체 MSN Laboratories와 첫 합의를 맺었고 나머지 2개 업체와는 현재 특허소송을 진행 중이다.적응증과 제형 확대도 추진한다. 회사는 올해 초 세노바메이트 현탁액 제형에 대한 신약허가신청(NDA)을 완료했으며 전신 강직-간대발작(PGTC)과 소아 환자로의 적응증·연령 확대를 위한 추가신약허가신청(sNDA)을 연내 추진하고 있다. 오파칼림의 물질특허는 2039년까지로 향후 특허기간연장(PTE) 가능성도 열려 있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이 26일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SK바이오팜 제공.4억달러(약 5520억 원) 규모의 선급금 지급 이후에도 추가 라이선스 도입이나 인수합병(M&A)을 위한 재무 여력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SK바이오팜은 현재 별도 기준 현금은 약 3300억 원이며 약 2000억 원 규모의 한도대출도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이 사장은 “4억달러를 한 번에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올해와 내년 상반기에 걸쳐 지급하기 때문에 현금흐름에는 문제가 없다”며 “기존 R&D 투자까지 감안해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고 추가적인 자산 도입이나 M&A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두 번째 제품 확보가 향후 R&D 투자 여력을 넓힐 수 있다는 기대도 내놨다. 이 사장은 “신약 개발이 실패하는 여러 원인 가운데 하나는 시간에 쫓기는 것”이라면서 “엑스코프리에 오파칼림이 들어오면 앞으로 10년, 15년을 내다보면서 R&D를 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고 말했다.이번 계약을 계기로 추가적인 신약 도입과 M&A 등 투자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엑스코프리를 통해 미국에서 직접 신약을 판매하는 조직과 경험을 갖춘 데다 흑자 전환 이후 현금창출력까지 확보하면서 새로운 성장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판단이다.이 사장은 “이제는 조직 역량도 갖췄고 현금흐름도 만들어지고 있다”며 “추가적인 투자와 R&D를 이어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헤이븐과의 거래를 계기로 미국 자본시장에서 SK바이오팜에 대한 인지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이어 “두 개의 블록버스터를 가진 제약사가 될 것”이라며 “오파칼림 도입은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급격히 성장할 준비가 돼 있다”며 미국에서 두 번째 블록버스터를 만들어낸 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如今,“纸片经济”战场已硝烟弥漫:宝可梦携简体中文版卡牌加速布局中国市场,卡游等头部厂商激战渠道与赛事;爱奇艺、阅文等文娱巨头跨界入场,影视IP(知识产权)卡牌GMV(商品交易总额)破亿元⋯⋯ 在此背景下,10月21日,潮玩行业龙头公司泡泡玛特发布的公告显示,2025年第三季度整体收益(未经审核)同比增长245%~250%,其中,中国收益同比增长185%~190%,海外收益同比增长365%~370%。 热潮背后,记者了解到,潮玩与卡牌用户的高度重合成为关键。卡牌市场分析师、卡有江湖主编杨躺躺向《每日经济新闻》记者指出:“(外界)普遍认为卡牌用户都是学生,泡泡玛特用户都是成年人,其实它们的客户群体有很多是重合的。比如,很多玩卡牌的学生也会玩泡泡玛特。

C | 但泡泡玛特在营销上更侧重于塑造以成年用户为主的形象。” 值得注意的是,杨躺躺观察到,传统的、没有玩法的IP授权卡牌是市场主体,可现在主流IP基本都被授权过一轮了。“竞争者越来越多,大家只能在价格和产量上内卷。这种模式只会把市场做乱,而非做大,所以IP收藏卡市场会越来越难做,规模也可能随之萎缩。” LABUBU粉丝“移情”卡牌: 469元套装二手平台溢价约30% 10月20日20点,LABUBU的卡牌在TOPPS天猫官方旗舰店开启预售,469元一套的定价并不低廉,且平台标注为60天内发货,每人限购五套。即便如此,《每日经济新闻》记者发现,开售不久后卡牌便显示“无法购买”。TOPPS客服回应称,产品“仅限会员购买,限时48小时售卖”,但对于具体销量及补货计划均未透露。 卡牌的热度迅速蔓延至二手市场。记者查询发现,原价469元的套装有的已溢价至600元。LABUBU传统的挂件、盲盒等产品成交均价则呈下降趋势,形成鲜明反差。 这款卡牌的吸引力源于多重稀缺价值。TOPPS的官方账号显示,作为THE MONSTERS十周年系列巡展的联动产品,它复刻了巡展核心视觉装置元素,所有艺术形象均由LABUBU创作者龙家升亲笔创作。套装中包含龙家升亲笔签名的限量隐藏款“签名卡”及“折射卡”等特殊品类,官方直言其“兼具收藏价值与艺术价值”。

D | 这与近期上海THE MONSTERS十周年巡展引发的热潮形成呼应,该展览连苹果CEO(首席执行官)库克都专程到访,IP影响力可见一斑。 另外,跨界合作也踩中了快速增长的市场风口。据百谏方略的调查研究,2025年全球收藏集换式卡牌市场规模将达到72.67亿美元,预计2032年达到154.33亿美元,年均复合增长率为11.36%。在全球收藏集换式卡牌市场高度集中的竞争格局中,主要企业被划分为三个竞争梯队。 第一梯队为全球头部企业,包括宝可梦、科乐美、Panini、卡游、Tokaratomy、威世智、Topps Company、万代南梦宫等。从市场规模来看,中国、美国、日本的卡牌市场规模居前,2024年分别为263亿元、219亿元、147亿元。

E | 其中,中国市场已成为全球最大的卡牌市场之一,而中国卡牌消费者的人均支出仅为日本的六分之一和美国的三分之一,未来将释放其巨大的增长空间。 值得注意的是,此次卡牌并非泡泡玛特自研,而是与TOPPS合作推出。对于“泡泡玛特自己做卡牌会成功吗”,杨躺躺直言:“一定会火一阵,但能火多久很难说。”他解释称,资金与热度分流可能冲击核心盲盒业务,而泡泡玛特当前战略侧重化妆品、饰品等“有用”的IP延伸,布局纯收藏卡牌的动力尚不充足。 更关键的是,杨躺躺认为:“卡牌(尤其是能长久运营的)需要像宝可梦那样有强大的玩法(如TCG集换式卡牌游戏)和赛事体系支撑,而不仅仅是收藏价值。让LABUBU这样的IP去构建一套有生命力的对战玩法,挑战很大。” 泡泡玛特、爱奇艺、阅文: 多方势力涌入“纸片经济” 过去两年,中国卡牌市场迎来前所未有的竞争浪潮。 天眼查专业版数据显示,截至目前,我国现存“卡牌”相关企业2000余家。从地域分布看,广东、辽宁、海南相关企业数量位居前三。 全球卡牌头部IP宝可梦也看中了中国市场的增长潜力,2022年发布简体中文版卡牌,并在北上广深等多地开设场馆,短短三年间,简体中文版产品发售屡屡“秒空”,进一步推动了整个集换式卡牌的生态爆发。

F | “中国作为全球最大的单一消费市场,人口基数与消费能力的双重提升,为宝可梦提供了巨大的增长空间。”华创证券研究所传媒分析师赵海楠指出,虽然未有公开数据拆分中国市场收入占比,但自2022年后,宝可梦的全球营收与卡牌销量均显著提速,“卡牌销售数量在2022年后提高了一个量级”。 国内卡牌市场也在全面提速。行业格局逐渐清晰,除了头部厂商如卡游、闪回、集卡社在渠道、赛事和IP版权上展开激烈竞争;文娱内容巨头爱奇艺、阅文集团、姚记科技等也跨界入局,助力剧集、动漫与游戏实现“影游联动”,财报显示,2025年上半年,爱奇艺自营影视卡牌业务商品交易总额(GMV)突破亿元。而潮玩品牌如泡泡玛特也在探索“潮玩×卡牌”联动,通过艺术家联名、限量发售与拆盒机制强化收藏属性。

G | 相较于宝可梦等国际卡牌产品,国内卡牌生命周期普遍较短,比如今年上半年,伴随《哪吒之魔童闹海》热播也曾引发一阵卡牌追逐热潮,但热度也仅持续数月。 占据中国卡牌市场份额超七成的卡游,其奥特曼卡牌曾在中国市场风靡一时,出现在各个学校门口,如今也逐渐回归冷静。

H | 卡游2021年、2022年分别售出12.71亿包(盒)和22.86亿包(盒)集换式卡牌,但2023年前9个月仅售出10.40亿包(盒),销量下滑明显。

I | 接近卡游的人士对《每日经济新闻》记者坦言,卡游不会通过限量参与二级市场炒作。“企业基因还是偏产品属性,是作为一个娱乐产品去做的,国内国外都是这样。卡游的量会比较大,更想把产品品质做好。” 从“爱好”到“投资” “卡牌热”的下半场是TCG? 多位受访对象表示,和国外市场不同,当前中国的卡牌市场仍以“爱好”为主,且人群年龄较小,投资属性较弱。 但杨躺躺认为,IP热度的维持离不开二级市场的刺激。“中国的卡牌市场已经到了非常卷的阶段,但中国很多卡牌企业没有深耕一个IP的想法,更多的是在用快消品思维做卡牌,而不是收藏品思维。” 稀缺性仍是卡牌价值的核心逻辑。赵海楠认为,市场的可持续性取决于官方对供需平衡的把控。“控制发行量、限定比例、打击黄牛等都是关键。若大量复刻经典高价值卡、稀释稀缺性,市场就会出现‘供给过剩、需求透支’的风险。

J | ” 赵海楠指出,从行业结构来看,当前的中国卡牌市场相较前两年正趋向成熟与多元化,具体来说有更多的IP进行了卡牌化衍生,客群的年龄结构伴随IP的多元化更趋均衡。“短期波动是必然的,但整体市场更趋成熟与多元化。

K | 现在的用户画像以15岁至35岁为主,男性占多数,但女性比例正稳步上升。” 不过,行业仍存在明显短板。赵海楠指出,若要真正实现从“爱好”到“投资”的过渡,中国市场需要完善基础设施,包括具备公信力的评级机构、统一的卡牌品控标准、成熟的二级交易平台与相应的法律监管。 在杨躺躺看来,接下来中国卡牌需要往TCG(集换式卡牌)方向发展,“从2025年开始,靠玩法拉动用户、靠赛事维系热度。收藏卡市场正在萎缩,但对战卡牌的生命周期更长、复购率更高”。 “卡牌是一种可视化的文化资产——它能拆、能玩、能藏,还能升值。随着成年玩家成为主力消费群体、TCG玩法普及,卡牌行业正从“玩具经济”迈向“兴趣资产”时代。
Current article:http://2trsgov.piepengxikuozhuangzebaohouye.sbs/news/20260826_770.html
Published on:08: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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